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문단 편집)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전작]]과의 비교 === * 이번 작에는 지우, 지연, 아빠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 가족은 서영 작가가 그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신판)에서도 그대로 나왔으므로 타 작품인 본작과는 이미 별개의 등장인물이 된 셈이다. 참고로 이 작품도 [[액자식 구성]]인 점은 동일하다. * 발음 표기를 원 발음에 가깝게 하고자 했는지 몇몇 'ㅣ' 표시가 'ㅟ' 표시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가령 '올림포스'를 '올륌포스'로 표기한다.] y자를 'ㅟ' 로 표기한 것으로, 원래 Y라는 알파벳은 그리스의 단모음 ㅟ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생각하면 이게 원발음에 가깝다. 참고로 작중 '테튀스'[* 포세이돈 이전 바다를 다스렸던 오케아노스의 아내.]와 '테티스'[* 바다의 님프로 영웅 [[아킬레우스]]의 어머니.]는 다른 인물로 둘 다 등장한다.[* 전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구판)에서는 두 신이 동일 인물로 나온다. [[테티스]] 항목 참고.] * 올림포스 12신을 비롯해서 대다수의 등장인물들 디자인이 이전과 거의 흡사하기에 옛 독자들은 반가움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다만 [[프시케|프쉬케]], [[헤카톤케이레스]] 등 전작과는 아예 다른 캐릭터처럼 디자인이 변경된 케이스도 존재한다. * [[고르곤]] 자매의 두상이 이전보다 두툼해졌다. 이 중 막내인 [[메두사]]의 혀가 연장되고, 세 자매 모두 연장된 엄니의 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변경되었다.[* 특히 메두사는 윗턱의 엄니까지 튀어나온 걸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그리고 참수될 때 표정이 이전보다 뚱해진 편.).] * [[올림포스 12신]]에서 [[헤스티아]]가 빠지고 그 자리를 [[디오니소스|디오뉘소스]]가 대신한다. 하지만 헤스티아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뜻은 아니고 디오뉘소스를 다루면서 함께 설명한다.[* 사실상 덤으로 언급되는 수준. 그나마 헤스티아가 처녀신이 된 이야기와 이후 고대 로마시대의 베스타 신앙까지 언급되어 디오니소스에게 황금 의자를 양보하는 내용만 나왔던 전작보단 취급이 낫다.] * 전작에서는 [[아폴론]]이 오빠, [[아르테미스]]가 여동생으로 나왔으나 본작에서는 아르테미스가 누나, 아폴론이 남동생으로 나와 설정이 반대가 되었다. * 전작에서 만화 중간중간 관련 명화나 조각상 사진이 실렸던 것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그렇진 않다. 대신 가이드북을 따로 제공하니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별개로 구매할 수 있다. * [[포세이돈]]을 소개할 때 포세이돈이 [[암피트리테]]와 결혼하게 되는 과정이 추가됐다. 전작에서 암피트리테는 언급조차 없다. * [[아프로디테]]를 소개할 때 네리테스, 페리스테라[* 아프로디테가 에로스와 내기를 할 때 요정 페리스테라의 도움을 받아서 이겼다. 이에 분노한 에로스가 페리스테라를 비둘기로 만들자 아프로디테가 비둘기를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다.]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또한 아레스와의 불륜을 들켰을 때 전작에서는 신들이 둘의 불륜을 알기만 했으나 본작에서는 헤르메스와 아폴론의 잡담,[* 헤르메스가 자기도 아레스처럼 되고 싶다고 하자 아폴론이 아프로디테가 널 좋아할 리 없다고 디스한다.] 포세이돈이 헤파이스토스를 설득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헤파이스토스]]를 소개할 때 헤파이스토스가 헤라에게 내던져지고 테티스와 에우리노메에게 길러진 후 헤라에게 복수하는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 [[파에톤]] 에피소드의 경우 [[헬리오스]]가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장면이 추가되어, 아들의 사후 헬리오스가 등장하지 않고 넘어가는 바람에 찝찝함을 남겼던 전작보다 나아졌다. 파에톤의 연령대도 전작에서는 어린아이로 묘사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청소년으로 나온다. * [[칼리스토]] 에피소드에서 칼리스토가 아르테미스에게 살해당한 후 큰곰자리가 되었고, 제우스가 칼리스토의 몸에서 아르카스를 꺼내 헤르메스의 어머니 [[마이아]]에게 맡겼다는 전승이 추가되었다. * [[리카온]]이 외손자 아르카스를 죽여 요리해 제우스에게 대접한 일로 분노한 제우스가 벼락을 날려 리카온의 아들들을 죽였고,[* 리카온은 도주하면서 늑대가 되었다.] 아르카스는 제우스 덕분에 부활해서 니크티모스(닉티모스)의 뒤를 이어 아르카디아의 왕이 되었다는 전승이 추가됐다. * [[레토]]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은 후, 물을 마시려고 호숫가에 갔다가 인간들에게 모욕을 당했는데 전작에서는 제우스에게 요청해 인간들을 개구리로 바꾸었다면 본작에서는 본인이 직접 저주를 내려 개구리로 바꾸었다. 인간들이 레토를 괴롭힌 이유는 전작에서는 헤라의 사주를 받아서였지만, 본작에서는 여긴 우리 땅이라면서 괴롭히고 호숫가에 들어가 물장구까지 쳤다. * [[아폴론]]이 어머니 [[레토]]를 괴롭힌 뱀 [[피톤]]을 죽이는 건 전작과 같지만, 죽였을 때의 연령대가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성장한 후, 본작에서는 어린 아이일 때 피톤을 죽였다. 또 외할머니 [[포이베]]에게 피톤을 죽인 죄를 씻기 위해 테살리아의 템페 계곡으로 가라는 충고를 들었고, 피톤을 추모하기 위한 퓌티아 경기를 열었다는 후일담도 나왔다. * [[다프네]] 에피소드에서는 여장을 하고 다프네 무리에 낀 레우키포스가 새로 등장한다.[* 아폴론 때문에 남자인 걸 들켜 다프네와 동료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건 원전 신화와 같지만, 신들이 숨겨주어서 목숨을 건졌다고 순화했다.] * [[에로스]]와 [[프시케]]가 결혼한 후 헤도네를 낳았다는 후일담이 추가됐다. 호칭도 전작에서는 프시케가 에로스를 '여보'라고 부르지만 본작에서는 '에로스 님'이라고 부른다. * [[페르세포네]] 에피소드는 아프로디테가 에로스를 시켜 하데스에게 금 화살을 쏘게 한 전승이 추가됐다. 전작(구판 기준)에서는 제우스가 데메테르에게서 페르세포네가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하지만, 본작에서는 하데스와 같이 페르세포네 납치를 도왔다. * [[아도니스]] 에피소드는 전작에서는 아프로디테가 에로스의 화살에 찔려 아도니스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묘사되지만, 본작에서는 페르세포네와 아도니스를 두고 다투었고, 아레스가 멧돼지를 이용해 아도니스를 죽였다는 전승을 추가했다. 원전 신화에서는 아도니스가 근친상간으로 태어났지만 본작에서는 [[스미르나]](뮈르라)의 불륜으로 태어났다고 순화했다.[* 사실 불륜으로 태어난 것도 맞긴 하다. 켄크레이스 입장에서 보면 남편 키니라스(혹은 테이아스)를 딸에게 뺏긴 셈이니.] * 4권에서는 [[레우케]], 하데스의 불륜 상대인 [[멘테]] 관련 전승이 추가되었다. * [[에우로파|에우로페]] 에피소드는 전작에서는 제우스가 황소로 변신해 에우로페를 납치할 때 정체를 직접 밝히고, 에우로페도 제우스를 사랑했다고 순화했다. 본작에서는 에우로페가 어쩔 수 없이 제우스에게 관계를 허락했고, 제우스가 떠난 후 아프로디테가 에우로페에게 황소의 정체가 제우스임을 알려준다. 에우로페가 크레타 왕 아스테리오스와 결혼한 후 딸 크레테를 낳았다는 전승도 추가됐다. * 전작에서는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자식들이 아리아드네, 파이드라, 안드로게오스만 등장했지만 본작에서는 카트레우스,[* 자식의 손에 죽는다는 신탁을 피하기 위해 아들 알타이메네스와 딸 아페모시네를 로도스로 추방시키고(둘이 스스로 떠났다는 전승도 있다.), 나머지 딸들인 아에로페와 클리메네를 나우플리오스에게 노예로 팔았다. 말년에는 로도스에 갔다가 해적으로 오해받아 알타이메네스에게 살해당한다. 클리메네는 나우플리오스와 결혼해 팔라메데스를 낳고, 아에로페는 아트레우스와 결혼해 아가멤논, 메넬라오스를 낳는다.] 크세논디케, 아카칼리스,[* 헤르메스와 아폴론의 사랑을 받았다. 미노스, 라다만티스, 사르페돈의 사랑을 받았으나 사르페돈을 택한 밀레토스의 어머니라는 전승도 있다.] 데우칼리온,[* 미노스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글라우코스[* 꿀독에 빠져 죽었으나 멜람푸스의 후손 폴리에이도스(폴리이도스) 덕분에 다시 살아났다.]도 추가됐다. * 미노스의 제물 횡령 때문에 파시파에가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은 건 전작과 같지만, 전작에서는 파시파에가 미노스에게 흰 황소를 달라고 해서 저주를 받았고, 본작에서는 미노스가 흰 황소를 아까워하다 다른 소를 제물로 바쳐서 저주를 받은 걸로 나온다. * [[악타이온]] 에피소드에서는 악타이온 사후 그의 개들이 케이론을 찾아갔고, 케이론이 개들을 딱하게 여겨 악타이온의 동상을 만들어줬다는 후일담이 추가됐다. * [[오리온]] 에피소드에서는 오리온의 탄생과 아르테미스를 만나기 전의 행적이 추가되었다. 또, 오리온의 최후에 관해서도 몇 가지 전승이 더 나왔다.[* 아르테미스의 혹은 여신의 시녀 오피스를 건드리다가 아르테미스의 분노를 샀다던가, 혹은 지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 잡겠다고 큰소리쳤다가 가이아의 심기를 건드렸다던가 등.] * 전작에서는 프로이토스의 아내 [[안테이아]]의 이름이 본작에서는 스테네보이아로 바뀌어서 나온다.[* 6권에서 호메로스가 스테네보이아를 안테이아로 불렀다고 설명한다.] 또한 프로이토스와 아크리시오스[* 페르세우스의 외할아버지.]가 쌍둥이 형제라는 전승도 추가되었다. * [[페르세우스]] 에피소드에서는 전작에서 안드로메다의 부모인 [[케페우스]]와 [[카시오페이아]]가 메두사의 머리를 보고 돌이 되었지만 본작에서는 메두사의 머리를 보지 않아 살아남은 후 안드로메다를 배웅해 준다. 또 외손자 페르세스를 키워줬고, 페르세스는 페르시아 왕들의 조상이 됐다는 전승이 추가됐다. * [[벨레로폰]]의 이름이 본작에서는 벨레로폰테스로 바뀌어서 나온다. 또 필로노에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인 이산드로스, 히폴로코스, 라오다메이아와 손자인 글라우코스 2세도 소개됐다. * 아스클레피오스 에피소드에서 아스클레피오스의 어머니 코로니스가 [[익시온]]의 누이라는 전승이 추가됐다. 코로니스의 최후는 전작에서는 아폴론에게 살해당했지만, 본작에서는 아폴론의 사주를 받은 아르테미스에게 살해당했고 아폴론에게 나를 죽였으니 당신 아들도 죽을 거라는 유언을 남겼다. 코로니스의 바람 상대인 이스키스는 전작에서는 아폴론에게 살해당한 코로니스를 보고 놀라는 선에서 그쳤지만, 본작에서는 아르테미스에게 살해당했다. 아폴론이 아스클레피오스가 죽은 것에 대한 분풀이로 퀴클롭스 삼형제를 죽이고 아드메토스의 노예가 된 건 전작과 같지만, 아폴론의 행동에 분노한 제우스가 아폴론을 타르타로스로 던지겠다고 벼르다가 레토의 애원을 듣고 가벼운 벌을 내렸다는 전승이 추가됐다. * [[알케스티스]] 에피소드에서는 아드메토스가 아폴론의 도움을 받아 알케스티스와 결혼했고, 실수로 아르테미스에게 제물을 바치지 않아 분노한 아르테미스가 신방에 뱀들을 풀어놓은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러자 아폴론은 아드메토스에게 아르테미스를 달래라고 충고한다.] 전작에서는 아드메토스가 부모인 페레스와 페리클리메네에게 한 분만 자기 대신 죽어달라고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지만, 본작에서는 부모가 처음부터 거절한다. 타나토스의 묘사도 전작에서는 알케스티스를 데려가기도 전에 헤라클레스에게 내동댕이쳐지고 도망쳤지만 본작에서는 헤라클레스에게 제압당한 후 알케스티스를 데려가라고 허락한다. 페르세포네가 알케스티스를 이승으로 보내줬다는 전승도 추가되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성 등장인물들의 외모를 부각시키려고 가끔가다 입술에 발색을 넣었는데 전작은 그 입술이 오히려 반발감만 샀으면, 이번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그라데이션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 작가의 의도대로 미모가 더 부각되며, 색깔도 실제 화장에서 쓸 법한 채색(예를 들어 코럴톤과 같은)을 사용하여 입술에 대한 불만이 없다. * 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 외모의 묘사가 더 상향화되었다. 특히 중년의 모습으로 묘사된 신들은 눈이 커지고 노화된 모습을 어느 정도 가렸는데 예시로 [[헤라]]가 특히 아름다워졌고, 전작은 다소 성깔있어 보이는 노파에, 모습에 있어 별 차이가 없어보이게 그려진 운명의 3여신들은 신작에 와서는 외모도 고상해지고 얼굴 특징에 차별을 두는 등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을 예시로 들자면 탄생을 담당하는 클로토는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의 노파라면, 죽음을 상징하는 아트로포스는 눈매를 날카롭게 그려내었다.] * 위와 더불어 남신들의 외모도 대폭 상향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젊게 묘사되는 신들인 헤르메스, 아폴론, 디오니소스는 그렇다 쳐도 하데스나 제우스 같이 중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신들도 외모가 매우 수려해졌다. 수염 덕분에 동안 속성이 부각이 안 되는 것일 뿐이며, 이에 팬들이 수염을 지워봤더니 젊은 적 모습이 그대로 나와 인기가 더욱 올라갔다. 특히 하데스의 지고지순하며 젠틀한(?) 모습과 더불어 물오른 외모 덕분에 전작에선 별 언급이 없었던 신이 신작의 후광을 제대로 받아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 특히 조연 남캐들이 외모 버프를 많이 받았다. 전작에서는 중년으로 묘사된 [[미노스]], 펜테우스,[* [[아가우에]](아가베)와 [[에키온]]의 아들이자 이오카스테와 크레온의 조부. 디오니소스 숭배를 반대했다가 어머니와 이모들 손에 살해당한다.] [[아드메토스#s-2|아드메토스]][* 페라이의 왕이자 [[알케스티스]]의 남편.], [[아크리시오스]]&[[프로이토스]] 형제, [[크레온]],[* [[이오카스테]]의 오빠이자 [[메가라]](헤라클레스의 첫 아내)의 아버지. 선술한 펜테우스의 손자이다.] [[팔라메데스]],[* [[다나오스의 딸들]] 중 하나인 아미모네와 포세이돈의 아들 나우플리오스의 5대손인 나우플리오스 2세와 클리메네의 아들이다. 아가멤논, 메넬라오스의 이종사촌이다(팔라메데스의 어머니 클리메네와 아가멤논, 메넬라오스의 어머니 아에로페는 카트레우스의 딸들로 자매지간이다.).] [[케이론]] 등이 본작에서는 미청년으로 등장한다. 또한 전작에서는 추남으로 나온 [[알로아다이|오토스와 에피알테스]]도 갈색 머리의 미남으로 묘사되었다. * [[티폰]] 에피소드에서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생략되었던 델피네(델퓌네)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분류:한국 만화/목록]][[분류:200 종교]][[분류:2007년 만화]][[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창작물]][[분류:미완성 작품/만화]][[분류:학습만화]][[분류:한국 판타지 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